SPOTLIGHT

이세돌 인터뷰, 다가올 제 3국 희망은 남아있나?

입력 2016-03-10 21:07:52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충격의 2연패에 빠진 이세돌의 인터뷰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졌다.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특별 대국장에서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5기전 제 2대국 펼친 이세돌 9단이 경기 직후 같은 호텔에 준비된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세돌 9단은 기자회견장에서 "놀라는 건 어제 충분히 놀랐다"며 알파고의 완성도에 대해 인정했다.

이세돌 9단은 이 자리에서 “이제는 할 말이 없을 정도”라며 “오늘 바둑은 내용상으로 보자면 정말 완패였다”고 자신의 완벽한 패배를 인정했다.

사진 : 연합뉴스TV
사진 : 연합뉴스TV

이날 충격의 2연패로 경기를 마무리한 이세돌 9단은 인터뷰를 통해 “초반부터 한 순간이라 내가 앞섰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인공지능인 알파고와의 바둑에서 “특별히 이상한 점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정교한 수준으로 발전한 기술에 대해 털어놨다.

이세돌 9단은 “어제(9일) 바둑에서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었다”며 “(하지만)오늘은 정말 알파고의 완승이고 알파고가 완벽한 대국을 펼치지 않았나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돌 9단과 이틀 연이어 치러진 2국에서 2연패를 했지만 하루 휴식기를 가지고 12일 다시 알파고와의 승부에 나설 예정이다.

이세돌 9단은 이날 경기 초반 알파고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선전하는 듯 했으나 아쉽게도 211수 만에 불계패를 선언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