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살랑살랑 봄바람을 탄 연여계에가 핑크빛 결혼과 열애설로 들썩이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가희는 오는 26일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양전무 대표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며 둘은 함께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기는 등 통하는 부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희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의 결혼 소식도 전해졌다. 박정아는 오는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한다. 예비부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5개월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박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교제하는 동안 예비신랑으로부터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구혜선과 안재현은 최근 ‘쿨’하게 연인임을 인정했다. 열애설이 보도 된 지 3일 만에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각자 집안 식구들에게 인사를 마쳤으며 연내 결혼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안재현과 구혜선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개성있는 밴드 장미여관의 강준우도 장가간다. 장준우는 오는 5월 오래 사귄 예비신부와 부부 연을 맺는다.
열애설 보도 1시간 만에 헤프닝으로 끝난 경우도 있었다. 메이저리거 강정호(피츠버그)와 티아라 효민이 그 주인공. 강정호와 효민은 지난해 9월 효민이 피츠버그에서 시구를 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1월에 관계가 진전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으나 효민과 강정호 측은 입을 모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오전을 뜨겁게 달궜던 스캔들은 헤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장미여관 육중완, 개그맨 최효종, 배우 김하늘, 김정은, 오승현 등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