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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다' 김창완, 14일 방송서 고민밝힌다 "히트곡 만들고파"

입력 2016-03-14 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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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TV, 책을보다'를 김창완이 맡는다.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KBS1 'TV, 책을 보다' 기자간담회에 조정훈 PD와 진행자 김창완이 참석했다.

'TV, 책을보다-김창완과 책 읽기'는 조정훈, 박소율, 강민채 PD가 담당하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손에 들고 일상속에서 책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김창완/본사DB
사진:김창완/본사DB

김창완은 지난 2013년 방송된 이후 2년 만에 개편을 가진 '책을 보다' 프로그램에 대한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반강제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읽다보니 정말 고맙구나 생각한다. 날 생각해주는 사람이 어딘가의 소설가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창완은 고독한 독서가로 불린다. 그는 낯선 사람과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금방 친구가 되는 사람으로 평소 자신의 독서 편식 습관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저는 저 좋은 것만 읽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창완이 편식을 하는 책으로는 뜬금없는 책, 글씨 향기가 있는 책, 드라마 촬영 가서 소품으로 버려진 책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 김창완은 자신이 운영하는 밴드의 '시간' 발매 기념회를 가졌다. 시간은 지난 3월 2일 발매된 앨범으로 2015년 이후 김창완 밴드가 1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락 장르인 이번 앨범은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급되었으며, 곡 '시간'은 김창완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고상지가 피처링했다.

14일 오후 11시 40분, 책을 보다는 '삶을 삼키는 공부, 공부 중독'으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은 정신과의사를 찾아가 공부중독의 공동저자 하지현 씨를 만난다. 또 김창완은 하지현에게 가수로서 히트곡을 만들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과연 '공부중독'의 저자는 김창완에게 어떤 처방을 내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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