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시그널' 김혜수, 과거의 조진웅과 무전하다 "정말 선배님?"

입력 2016-03-11 2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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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김혜수가 과거의 조진웅과 무전하게 되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김혜수는 이제훈이 놓고 간 무전기를 손에 쥐었다. 그는 과거의 형사 조진웅의 무전 목소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15회 방송에서 과거 시점의 조진웅(이재한 역)은 장현성(김범수 역)을 찾아 "선우, 자살할 아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진웅은 박선우의 집을 수색해 문제의 '빨간 목도리'를 찾으려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사진:시그널
사진:시그널

조진웅은 장현성에게 "누군가 선우를 자살로 위장하고, 그 증거를 가지고 나간 겁니다. 그 증거가 있으면 절대로 안 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조진웅은 "인주서에서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다. 안치수 형사가 박선우 이야기를 당신에 보고했겠지."라고 말하면서 장현성을 의심했다. 조진웅은 손현주와 장현성의 관계를 직설적으로 말하면서 "당신 가만두지 않겠다. 어떻게 어린 애한테 그럴 수가 있냐"라고 분노했다.

조진웅은 또 "가족들이 모여살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이 있을 거라고 믿은 거야!"라고 외치면서 박선우의 죽음에 원통해했다. 이어 그는 현재 시점의 이제훈(박해영 역)과 무전하기 위해 애썼다.

조진웅은 "내가 막지 못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했으며, 그의 무전을 받은 것은 이제훈이 아니라 김혜수였다. 김혜수는 "선배님? 정말 선배님이에요? 15년이나 기다렸어요. 그런데 결국 죽어서 돌아왔어요"라고 말하면서 조진웅과 무전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의 형사와 현재의 형사가 무전을 하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으로 김원석 연출, 김은희 극본의 작품. 종영 한 회를 앞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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