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준영이 차태현과 데프콘을 속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실내 취침을 걸고 베이스캠프 찾아오기 게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베이스캠프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이 버려진 멤버들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자신보다 앞서 버스에서 내린 데프콘에 연락을 취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 같으니 함께 베이스캠프를 찾아갈 것을 제안했다.
차태현은 길을 향하던 중 자신과 반대편으로 향하고 있는 김준호를 만났지만 이들은 결국 행선지를 달리하며 갈라서고야 말았다. 차태현과 데프콘이 간신히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을 때는 이들이 1등인 듯 싶었다.
차태현은 나머지 멤버들을 약 올릴 생각으로 밖에 있는 데프콘을 다급하게 안으로 불러들여 숙소 2층으로 올라갔다.
데프콘은 “정말 우리 밖에 없어?”라며 자신들이 1등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눈치였지만 차태현은 확신에 차 있었다.
간신히 2층에 짐을 풀려는 찰나 어디에선가 낯익은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옆 방으로 향한 차태현이 발견한 건 이미 도착해 편안한 차림으로 침대에 뒹굴고 있는 정준영이었다.
차태현은 이에 놀라 “너 대박이다”라며 “나 진짜 소름끼쳤어”라고 말하며 후다닥 1층으로 달려내려갔다.
한편 정준영은 길이 아닌 강을 가로질러 베이스캠프에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속도로 도착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