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사람이 좋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초등학생들로 부터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6년차 아나운서 김현욱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현욱 아나운서는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특히 그는 말을 잘하는 재능을 살려 스피치 학원도 시작했다고.
그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학원을 찾아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자신을 아는지 물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큐 프로그램을 안 좋아해서 모른다"라던가 알고있는 아나운서로 김성주 아나운서를 꼽아 굴욕을 당했다.
또한 한 학생은 아나운서 중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박현욱의 면전에 대고 "유재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욱 아나운서는 "유재석이 정말 국민 MC이긴 하나보다. 내가 유재석이랑 동갑이다. 그 것 밖에 내세울 게 없다. 너무 구차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현욱 아나운서는 스피치 학원 외에도 각종 예능을 섭렵하며 방송인으로써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온 스타들의 인생스토리, 그들의 소중한 가치와 철학을 조명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