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백종원이 충정로 도가니탕 집을 찾았다.
12일, 오후 6시 10분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두 번째 맛집으로 서울 중림동의 충정로 도가니탕 맛집을 찾았다.
오늘 방송에 출연한 '충정로 도가니탕' 맛집은 설렁탕 집인데 도가니탕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었다.
24시간 우려낸 사골육수, 손맛으로 토렴한 도가니가 가득한 도가니 탕은 쫄깃한 맛이 일품인 메뉴였다. 진한 고기의 향을 느낀 백종원은 "남성스러운 냄새가 가득하다. 여자분들이 싫어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듬 수육과 도가니 탕 메뉴를 선택했다. 모듬 수육에는 양지, 힘줄, 꼬리가 함께 나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백종원은 양지 수육을 마늘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면서 "혼자먹으려니까 미안하다"고 맛에 만족했다. 그는 "고기를 잘 삶았다"라고 말하면서 부드러운 수육과 도가니를 극찬했다.
도가니는 물컹하고 특이한 식감으로, 콜라겐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백종원은 도가니를 먹으면서 "바로 근육으로 가는 것 같다. 바로 피부로 가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꼬리뼈까지 섭렵한 백종원은 푹 삶은 도가니에 뜨거운 육수를 부은 뚝배기 도가니탕을 맛보았다. 그는 썬 파를 도가니탕에 가득 넣고 소금을 대여섯 번 넣어 간을 조절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유윤재 안재철 연출)'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맛집 고수들을 찾아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