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개그콘서트’ 송왕호가 핸드폰과 결혼식을 올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왜딩’ 코너에서는 송왕호가 핸드폰과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진이 주례를 본 가운데 송왕호와 스마트폰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신부 스마트폰은 핑크색 젤리케이스를 입고 입장했다.
박영진은 송왕호에게 “신부 스마트폰과의 2년 약정 결혼에 동의 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송왕호는 “예”라고 답했다.
이어 박영진은 신부에게 신랑에 대한 사랑을 물었고 와이파이가 터진 곳에서 012라며 영원히 사랑한다고 대답했다.
예물교환 시간에는 신랑이 신부를 위해 하얀색 충전기를 스마트폰에 끼워줬다. 그런데 신랑이 긴장을 해서 신부는 S사 폰인데 A사 충전기를 준비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랑에게 예전 핸드폰이 울렸고 이에 송왕호는 “약정이 2달밖에 안남았다”며 신부의 아버지께 빌었고 신부의 아버지는 “내가 약정비를 내 주겠다”며 축복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