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장영실’ 세종, 신숙주-성삼문과 한글 창제에 박차

입력 2016-03-13 23: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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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장영실' 세종(김상경)이 신숙주, 성삼문 등과 함께 한글 창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에서는 세종을 비롯한 신숙주, 성삼문의 한글 창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숙주는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기가막힙니다. 어찌 이런것을 혼자 다 생각하셨는지"라고 세종의 새로운 문자를 극찬했다.

사진: 장영실 방송 캡처
사진: 장영실 방송 캡처

이어 세종은 "영실이는 천상시계를 잘 만들고 있을까"라고 걱정했고 신숙주는 "주상전하와 장대호군은 참 많이 닮으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봉은 "머지 않아 주상이 장영실을 쫓아낼 것. 어느 왕이 저보다 인기 많은 신하를 내버려 두겠느냐. 주상도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봉의 동생은 "주상도 그런 질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헷갈린다"라고 언급했고 윤봉은 "그렇다 해도 이것은 못 막지. 조선 사대부들이 명나라 황제들에게 보낸 투서들이다. 주상과 장영실의 위험성을 탄원하는 내용이지. 이것들이 나까지 죽이려고 일단 내가 다 막고 있다. 새로 등극하신 황제 폐하가 조선이 이렇게까지 발전했다는 걸 알게된다면 나까지 죽일 것. 이건 나를 죽이는 족쇄이며 나를 살리는 약일 수도 있다. 조선은 바뀌고 있다. 좋은 쪽이 아닌 나쁜 쪽으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장영실'에서는 조정 신료들이 "장영실이 만들고 있다는 천상시계가 대체 무엇인지 실체도 없이 오리무중이다"라며 장영실을 향한 비난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장영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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