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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우림, 박순천 찾아가 ‘네가 떠나면 허락하겠다’ 제안

입력 2016-03-16 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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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서우림이 박순천을 따로 불러 결혼을 위해서는 떠나라고 경고했다.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53회에서는 방여사(서우림)가 이진숙(박순천)을 만나 모진 말을 하며 수경(양진성)을 위해 떠나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여사는 진숙을 따로 불러냈다. 이어 “김현태가 아니라 너 때문에 결혼 시킬 수 없는 거야.”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 진숙은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을 테니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했다.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그러나 “너 재수 없는 애야. 너랑 있으면 수경이 어떻게 될지 알게 뭐야. 둘 결혼 시키고 싶으면 여길 떠나. 우리 눈앞에서 평생 사라져. 수경이 앞에 평생 나타자지 않겠다고 하면 결혼 허락하마.”라며 수경을 떠나라고 제안했다.

진숙이 자신은 딸을 볼 자격이 있으니,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했지만 “너 고집부리면 네 사위 회사에서 잘릴 거야. 수경이도 해외로 보내버릴 거야. 어떤 게 애들을 위한건지 잘 생각해봐.”라며 경고했다.

이어 현태를 따로 부른 방여사는 “자네 장모랑 연 끊겠다는 약속 못하면 난 결혼 허락 못해.”라며 장모와의 연을 끊는 조건으로 결혼을 허락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안타까운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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