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영화 '곡성'의 긴장감 넘치는 티저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영화 '곡성' 제작진 측은 각종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담겨있는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 예고편은 비오는 날, 무속인 일광(황정민)의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
일광은 "자네 낚시할 적에 뭐 어떤 게 걸려 나올지 알고 하는가? 그 놈은 낚시를 하는 거여. 뭐가 딸려 나올지는 몰랐겄지. 지도"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지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을씨년 스러운 마을의 풍경과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이 중첩되면서, 경찰 종구(곽도원)의 추적과 일광, 그리고 당시 살인사건을 목격한 미스테리한 여인 무명(천우희)의 숨막히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특히 살인자의 방을 연상케 하는 곳에는 벽면 가득한 사진들이 붙어있고, 실체를 알 수 없는 낙서, 수풀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누군가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한편, 영화 '곡성'은 '추격자', '황해'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의문의 외지인이 마을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5월 12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