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지석과 최정원의 혼인신고서를 이해인이 발견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단별(최정원)의 짐 꾸러미에서 강현(서지석)과의 혼인신고서를 발견하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별이 있는 방으로 찾아들어간 희재는 “역시 못 배운 것들은 염치가 없지”라며 시비를 걸었다.
단별은 희재의 독설에도 개의치 않고 “옷 갈아 입어야 하니까 나가주실래요?”라고 말했다.
희재는 이에 단별의 트렁크가방을 바닥에 뒤집어 엎으며 “주워서 갈아입어”라고 염장을 질렀다. 유치한 희재의 행동에 단별은 “이러면 부사장님 마음은 편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희재는 “편해, 몹시”라며 방을 나서려던 중 트렁크 가방 안에 들어있던 강현과 단별의 혼인신고서를 발견했다.
혼인신고서를 구겨버린 희재는 단별에 분노하며 “감히 내 집에 이런 걸 들고 들어와?”라고 윽박을 질렀다.
그러나 그럴줄 알았다는 듯 다녈은 “그깟 서류 구청에 가면 수 십장 수 백장 가지고 올 수 있어요”라고 경고했다.
희재는 단별에 “내가 있는 한 너는 행복할 수 없어”라며 앞으로도 단별을 지속적으로 괴롭힐 것을 예감케했다.
식자재 창고 사고를 두고 두 사람이 공방을 벌이던 중 상국(최일화)는 아무것도 모른채 방으로 들어와 단별에 “방은 좀 어때?”라고 물었다.
희재는 안면을 싹 바꾸며 “안 그래도 저도 짐정리 좀 도와주려고 왔어요”라며 자신의 태도가 바뀐 것 처럼 행동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국은 희재가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믿으며 “두 사람 시간이 좀 필요 할 거 같으니 내가 나가줘야 할 거 같구나”라며 다시 방을 나섰다.
희재는 단별에 “앞으로 기대해도 좋아 오단별”이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세실(신동미)의 노출신에 분노해 촬영장을 초토화시키는 은용(데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