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천상의 약속’ 강태준 (서준영 분)이 이나연 (이유리 분)에게 이새별 (김보민 분) 없이 새 출발을 하라고 했다.
16일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에서 강태준이 새별의 유치원을 찾아왔다.
태준은 새별을 향해 “아빠가 미국에서 잠깐 왔어, 새별이 보고 싶어서”라고 말했고, 새별은 “우와 정말요?”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긴 후, 태준은 새별에게 “잘 먹어야 건강하고, 건강해야 이쁜거야”라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나연은 태준이가 새별이를 안고 놀아주는 모습을 말없이 지켜봤다.
잠시 후 태준은 나연에게 “외국 나가서 공부하는 건 어때, 이나연이라는 사람이 인간적으로 너무 아까워서, 이제라도 접어놨던 꿈 다시 펼쳤으면 해서 그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나연은 “그래 세상일 다 하고 싶은 때가 있었지,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세상이 네가 됐었고, 지금은 우리 새별이가 됐어, 말은 고맙지만 이젠 절대 다른 세상 찾을 생각 없어”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태준은 “새별이 나한테 주고 새 출발 하는 건 어떠니?”라고 다시 한 번 물었다.
나연은 놀란 얼굴로 “그게 무슨 소리야?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 새별이를 달라니?”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태준은 침착한 목소리로 “자극하려는 건 아니야, 진정해”라고 나연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나연은 분노로 가득찬 목소리로 “아니 그럴 일 없어, 꿈에서도 없어, 아니, 죽어서도 없어”라고 대답했다.
한편 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작품으로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등이 출연 중이며 매주 월~금 오후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