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역주행이 시작된 걸까. 영화 '널 기다리며'가 개봉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는 14일 하루 동안 3만57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3만8860명을 기록했다.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배우 심은경이 아빠를 잃고 복수를 꿈꾸는 소녀 희주를 연기, 데뷔 첫 스릴러에 도전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이외에도 윤제문과 김성오의 연기 역시 돋보이는 작품.
'귀향'이 3만508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를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317만7568명이다. 그 뒤를 '런던 해즈 폴른'(3만2111명 동원, 누적 34만2863명)과, '주토피아'(3만1481명 동원, 누적 237만4712명)가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