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안녕하세요’ 완벽주의 할아버지, 아들-손주들에게도 완벽함 요구

입력 2016-03-15 0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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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안녕하세요’ 완벽주의 할아버지가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안녕하세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할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아들이 고민인 아버지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할아버지는 손주들에게 바르고 완벽함을 요구했고, 손주들은 자유로움을 원해 갈등이 유발됐다.

할아버지는 손주들에게 방학때에도 7시 30분에 기상해서 세수하고 8시 아침식사하고 8시 30분 산책하고 자신의 할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안녕하세요
사진 : 안녕하세요

또한 손주들의 아버지는 본인이 스스로 책임지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반면 할아버지는 개입해서 조언을 해야 하는 스타일로 차이를 보였다.

이에 MC 정찬우는 "아버님께서 물론 훌륭했지만 그 아들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다보니 만족이 없으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할아버지의 아들과 손자는 칭찬을 받아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할아버지는 "내가 말로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렇다"며 "아들, 손자를 미워하는 사람이 어딨겠냐"고 전했다.

이에 손자들 역시 "할아버지의 말씀을 어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생기기도 해서 그렇다. 열심히 바르게 살아오신 할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노력해서 고칠게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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