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안연홍, 김도연 염장..."그러니까 그나이에 시집도 못갔지"

입력 2016-03-15 0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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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내 마음의 꽃비'

15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연출 어수선, 극본 한희정 문영훈)12회에서는 써니홍(안영홍)과 정기순(김도연)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꽃님(나해령)과 정기순은 아버지의 빚 문제로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때 써니홍이 나타나 "아저씨 빚 있어요?"라며 "조용한게 초상집 같더라니..."라고 염장을 지르기 시작했다.

이에 못마땅한 정기순이 "니 볼일이나 보세요"라고 말하자, 써니홍은 "이게 내 문제죠. 이 집넘어가면 내 보증금은 그쪽이 책임지고 줄거에요?"라고 응수했다.

집 얘기가 나오자 흥분한 정기순은 "이 집에 넘어가긴 왜 넘어가!"라며 소리를 질렀다.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이에 써니홍은 "왜 갑자기 반발을 하고 그러세요. 내가 좀 어려보여도 어리진 않아요. 그 얼굴에 그 몸매에 그러니까 아직도 시집도 못가고 오빠집에 얹혀살지"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써니홍의 조롱에 정기순은 참지못하고 "안되겠다. 니 오늘 한번 붙어보자"라며 달겨들었으나 꽃님의 손에 이끌려 밖으로 끌려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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