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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애착 드러내 "한복 너무 이뻐서 샀다"

입력 2016-03-15 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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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해어화' 한효주가 영화 속 한복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효주는 영화 속 의상인 한복에 대해 "한복이 너무 예쁘다. 욕심이 나서 개인적으로 한벌 사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효주는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한복과 양장 스타일 등 여러가지 의상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영화 '해어화' 스틸컷
사진 : 영화 '해어화' 스틸컷

또한 한효주는 천우희와의 연기에 대해 “서로 장르가 달라서 의식을 안 하다가 ‘조선의 마음’이라는 곡이 생기고 나서 경쟁심리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연석은 “‘조선의 마음’이라는 곡이 중요한 노래다. 세 인물의 여러 감정이 오가는데, 그때 효주 씨의 눈빛을 보고 영화에 대한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효주는 2013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0대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쎄씨봉'과 '뷰티인사이드'에 연이어 출연하며 흥행력도 입증했다.

'해어화'는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꽃이란 뜻으로 아름다움과 기예를 모두 갖춘 여인을 의미한다. 한효주는 극중 탁월한 미와 재능으로 모두가 동경하는 당대 최고 정가의 명인 정소율 역을 맡아 경국지색 매력과 깊은 감정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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