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이태환, 상여자-상남자 케미 보실래요?

입력 2016-03-15 14: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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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와 이태환이 의형제로 남기 아까운 남다른 호흡을 발산했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 속 홍난(오연서 분)과 최승재(이태환 분)의 츤데레 기운이 감도는 ‘옥탑 간호’ 현장이 포착된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홍난은 전직 조직 보스이자 전설의 핵주먹으로 불린 한기탁(김수로 분)에서 다시 살아난 절세미녀, 최승재는 한기탁의 그림자 같은 오른팔이다. 홍난은 환생 전 가족과도 같았던 최승재에게 여전히 형님같은 면면으로 대하고, 최승재는 한기탁의 동생으로 알고 있는 홍난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위기에서 구해주며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오는 16일 방송될 7회에서 두 사람은 한결 우애 돋는 모습을 담아낼 전망이다. 홍난이 옥탑 평상에 앉아 다친 최승재를 간호하게 되는 것.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오연서는 툭툭거리는 표정으로 이태환의 상의를 거침없이 벗겨내는 등 ‘상여자’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몸에 있는 상처 하나하나에 정성껏 연고를 발라주며 외면과 다른 따뜻한 마음씨를 내비치고 있다.

이태환의 ‘반전 근육’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탄탄하면서도 잔 근육으로 각 잡혀있는 복근으로 여심을 자극하면서도, 등에 새겨진 화려한 용문신이 어두웠던 과거사를 짐작케 한다.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묘한 케미스트리를 이루게 됐는지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촬영됐다. 오연서와 이태환은 이 날 현장에서 다정다감한 ‘오누이 케미’를 과시해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전언. 두 사람은 평상에 앉아 신윤섭 PD와 함께 막힘없는 호흡과 환상의 파트너십을 발휘, 밀도 높은 장면을 구성해냈다. 촬영이 끝날 때면 장난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친남매와 다름없는 편안한 사이를 뽐내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에 방송될 7회에서는 홍난과 승재의 사이에 더욱 의리를 다지게 되는 중요한 사건이 펼쳐질 것”이라며 “홍난과 승재에게 어떤 일들이 들이닥칠지 본방사수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6회에서는 해준(정지훈)과 지훈(윤박)이 살벌한 눈빛이 오가는 날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돌아와요 아저씨’ 7회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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