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통행속도 2배 증가? 2025년 완공

입력 2016-03-16 20: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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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국토부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졋다.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적격성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 측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개발연구원가 이에 이번 주부터 적격성조사에 나설 것으로 전해지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준비단계를 밟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적격성조사를 민간 사업제안서와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YTN
사진 : YTN

적격성조사가 마무리 된 이후에는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 그리고 협상 및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의 계획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실시설계 등의 작업을 모두 마치고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지하화 사업이 진행될 경우 현 8차로인 경인고속도로는 지상과 지하가 각 6차로로 조성되어 도로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국토교통부는 통행속도가 시속 90km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평균 통행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간 절감은 물론 연료비 절감 등으로 연간 1350억 원 가량의 편익이 발생한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주장이다.

한편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가 실현될 경우 현재 경인고속도로가 지나는 공간에는 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나들목, 영업소 유휴부지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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