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천상의 약속' 넘어진 박하나의 아기는 무사할까? (종합)

입력 2016-03-18 22:48:53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김혜리가 이유리 모녀를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의 딸 새별(김보미 분)을 억지로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는 박유경(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엔 새별의 투정으로 이나연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한 번도 하지 않던 반찬투정으로 하는 새별에 "한 끼쯤은 굶어도 된다. 싫으면 먹지마라"고 말한 이나연에게 새별은 눈물을 터뜨리며 "예쁜 아줌마는 내가 먹고 싶은 거 다 사준다고 그랬단 말이야"라고 말하며 장세진(박하나 분)을 언급했다. 이 때부터 새별이를 둘러싼 이나연과 장세진의 길고 지루한 싸움을 예고했다.

박유경은 오만정(오영실 분)을 부르며 새별이를 데려올 것을 부탁했다. 표면적으로 부탁이지만 거의 지시에 가까웠다. 오만정이 약속대로 새별이를 데려오자 박유경은 "당분간 새별이를 데리고 일본에 나가 있으면 원하던 매장을 내어 주겠다"라며 새별을 가로챌 것을 강요했다. 오만정은 만만치 않은 보상에 흔들리는 눈치를 보였다. "어미와 자식을 생이별 시킬 수 있느냐"고 걱정하면서도 그에게 떨어질 콩고물에 더 관심이 치우치는 모양이었다.

사진:KBS2 방송캡쳐
사진:KBS2 방송캡쳐

그러나 이 두 사람의 공작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내 새별이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이나연은 딸을 찾아나섰다. 어디에 있을 것인지 확신을 가진 이나연은 강태준(서준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쇼 하지마라. 네가 어머니 시켜서 우리 새별이 데려간 것 아니냐"며 언성을 높였다. 그러나 강태준은 모르는 사안이었다.

강태준은 장세진에게 전화를 걸어 딸 새별의 행방을 물었다. 아니나 다를까, 새별은 장세진과 함께 있었다. 엄마에게 돌아가겠다고 울음을 터뜨린 새별을 향해 장세진의 짜증이 치솟은 상황이었다. 태준과의 통화를 마친 장세진은 핸드폰을 내려두고 방을 잠시 비웠고 그 사이에 이나연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새별이가 받아 자신의 위치를 노출했다. 이를 본 장세진은 새별과 이나연의 통화를 방해하려다 미끄러져 임신한 배를 붙잡고 복통을 호소했다.

한편, KBS2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