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강태오가 자신의 유학을 강민경을 위해 포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강태오(최영광 역)는 밀라노 패션스쿨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는 디자인 대전에 입상해 유학 기회를 얻었지만, 강민경(한아름 역)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이날 70회 방송에서 강태오는 김서라(피말숙 역)에게 "저 밀라노 안가요"라고 선언했다.
김서라는 강태오에게 "왜 이 좋은 기회를 놓치려 들어?"라고 물었다. 그러나 강태오는 유학을 가지 않겠다고 버텼다.
강태오는 "아름이가 저러고 있는데 제가 혼자 어딜 가겠어요"라고 말했다. 김서라는 "왜 네 인생을 아름이 때문에 망치려고 들어"라고 말했지만, 강태오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이어 김서라는 강민경을 찾았다. 그는 "너 때문에 영광이가 좋은 기회를 포기해야 되겠니? 유학을 날릴 수 없다. 해외파 디자이너로 출세가 코앞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민경은 "제가 그 유학 가라고 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자기 일만으로도 힘에 벅차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김서라에게 "선배 찾아와도 안 만날 거니까, 가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선배애게 전해라."라고 말했다. 그는 혼자 남겨진 교도소에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나 강태오는 "가더라도 아름이 꼭 꺼내주고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강태오의 면회를 받아주지 않았다.
한편, 최고의 연인(최창욱 최준배 연출 / 서현주 극본)은 주중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