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녀의 성’ 유지인, 김선경에 경고 “희재가 다 털어놨다”

입력 2016-03-16 1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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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지인이 김선경에 경고 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서밀래(김선경)을 찾아가 자수할 것을 종용하는 호덕(유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덕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 시치미를 떼는 밀래에게 “나 우리 단별이 사고 절대 그냥 못 넘어가”라며 “그러니 지금이라도 사실을 털어놓고 용서를 빌어”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그러나 희재(이해인)으로부터 호덕이 사건에 대해 전해들은 것을 모르는 서밀래는 “아니라고 하는데 자꾸 왜 이러실까”라며 “자꾸 이러심 무고죄로 고소할지도 몰라요”라고 뻔뻔스럽게 말했다. 이에 호덕은 “희재가 다 털어놨으니까 그만해”라며 같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어떻게 남의 집 딸에게 그럴 수 있냐고 몰아붙였다.

호덕은 서밀래에 “이게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라며 전말이 밝혀질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여전히 사태 파악이 안 된 서밀래는 “내가 그런 협박에 속을 거 같아요?”라며 “사람을 참 잘 못 봤어요”라고 끝까지 잡아뗐다.

호덕은 “단별이도 희재도 내 딸”이라며 “내 자식한테 해코지 한 사람 절대 용서 안 할거야”라고 못 박았다.

이어 “아직 어린 희재 꼬여내서 그런 끔찍한 짓을 하고, 대가를 바라고, 협박하고 이게 얼마나 큰 죈지 몰라? 절대 그냥 못 넘어간다 그리 알아”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한편 호덕에게 경고를 받은 서밀래는 속으로 ‘문희재 그 기지배가 다 털어놨다구? 하, 이러다 나만 독박 쓰는거 아니야?’라느 뒤늦은 염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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