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배우 최민수가 자숙 후 약 7개월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최민수는 24일 오후 1시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지난해 8월 PD 폭행 논란으로 KBS 2TV 예능 '나를 돌아봐'에서 자진하차한 최민수가 공식석상에 서는 건 7개월 만의 일. 당시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지난 주 ‘나를 돌아봐’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출연 중인 최민수가 자진 하차 의사를 전해왔음을 알린다"며 "최민수가 '지켜봐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 프로그램에 누를 끼친 것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더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현재 방송 중인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될 예정.
최민수는 '대박'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왕 ‘숙종’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민수는 노련한 정치가이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숙종 역을 맡아, 특유의 스케일이 크면서도 약할 때는 약하기만 한 이중적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최민수는 '나를 돌아봐' 자진 하차 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SBS 설날특집 UHD 드라마 ‘영주’ 등에 출연했지만 공식석상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