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기분 좋은 날' 변의 색깔로 건강을 체크하는 법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봄철 경보! 대장&폐 청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한석은 변의 색상으로 몸의 안좋은 부분을 알아보는 방법을 공개했다. 먼저 몸이 건강할때는 황금변이 나온다. 더 정확히는 황갈색의 변이다. 담즙 색소가 원래 녹색인데, 소화과정에서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어 검은변은 위와 십이지장의 출혈이 있을때 나온다. 또한 박경호 한의사는 "흰색 변은 답즙이 나오지 않을 경우 나올 수 있으며, 설사같은 경우는 담즙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초록빛을 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보화가 "제가 전날 샐러드 같은것을 먹고 자면 다음날 초록변이 나오던데 이건 괜찮은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경호는 "엽록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것과 상관없이 녹색변이 나오고, 2주정도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몸 상태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가장 무서운 혈변이 있다. 혈변은 대장질환과 대장암, 항문 질환이 있을경우 나온다. 특히 혈변의 경우 가장 위험하므로, 혈변을 보고 1-2일 내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50대 이상은 배가 살살 아프고 변비가 생겼을 경우에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장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한편, MBC '기분 좋은 날'은 일상탈출, 스타들의 여행, 이색 장소 소개 등 실생활과 관련된 유쾌한 토크를 전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