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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변 색깔로 건강 체크! "혈변 가장 위험해"

입력 2016-03-17 1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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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기분 좋은 날' 변의 색깔로 건강을 체크하는 법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은 '봄철 경보! 대장&폐 청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한석은 변의 색상으로 몸의 안좋은 부분을 알아보는 방법을 공개했다. 먼저 몸이 건강할때는 황금변이 나온다. 더 정확히는 황갈색의 변이다. 담즙 색소가 원래 녹색인데, 소화과정에서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어 검은변은 위와 십이지장의 출혈이 있을때 나온다. 또한 박경호 한의사는 "흰색 변은 답즙이 나오지 않을 경우 나올 수 있으며, 설사같은 경우는 담즙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초록빛을 띈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이에 김보화가 "제가 전날 샐러드 같은것을 먹고 자면 다음날 초록변이 나오던데 이건 괜찮은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경호는 "엽록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것과 상관없이 녹색변이 나오고, 2주정도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몸 상태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가장 무서운 혈변이 있다. 혈변은 대장질환과 대장암, 항문 질환이 있을경우 나온다. 특히 혈변의 경우 가장 위험하므로, 혈변을 보고 1-2일 내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50대 이상은 배가 살살 아프고 변비가 생겼을 경우에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장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한편, MBC '기분 좋은 날'은 일상탈출, 스타들의 여행, 이색 장소 소개 등 실생활과 관련된 유쾌한 토크를 전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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