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이봉주, 후배들에게 따끔한 충고 "멘탈을 키워야 한다"

입력 2016-03-17 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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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라디오쇼' 이봉주가 후배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명수는 "이봉주, 황영조 선수 이후로 우리나라에 눈에 띄는 마라톤 선수가 나오고 있지 않다"라고 우려했고, 이봉주 역시 동의하며 "한국 마라톤이 침체기라도 볼수 있다. 은퇴하기전에 후배를 키웠어야되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봉주는 "우리 후배들이 생각을 좀 더 달리해야 한다"라며 "후배들 보면 신체적인 조건은 정말 좋아졌는데, 멘탈이 많이 약해진거 같다"라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이어 이봉주는 "지구력하고 정신력이 함께 가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며 "현역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후배들이 예전에 제가 했던 만큼의 훈련량을 소화를 못한다고 한다. 우리가했던 훈련대로. 그런 양을 스케쥴을 내놓으면 다 도망간다고 그러더라"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이봉주는 앞으로의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현재 방송도 하고 있지만, 저는 마라톤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나중에 지도자로서 후배들 양성에 힘 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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