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녀의 성’ 이해인, 끝 없는 남 탓 “가식은 도대체 왜 떠냐”

입력 2016-03-17 1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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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해인이 유지인에 잘 못을 전가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호덕(유지인)이 서밀래(김선경)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이에 분노하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재는 집에 돌아와 언제쯤 사실을 털어놓을 거냐고 묻는 호덕에 되려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호덕이 “일을 크게 만든건 너야”라고 다그치자 희재는 “자식으로 품고 평생 가신다면서요”라고 비아냥 거렸다.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희재는 서밀래와 호덕이 만난 사건을 언급하며 “이럴면서 그런 가식은 도대체 왜 떠는거냐”고 역성을 냈다. 낮 시간 회사에서 쓰러져 돌아온 금옥(나문희)를 가리켜 희재는 “오늘 회사에서 오단별 신강현 두 사람이 제 차 블랙박스에 녹음된 걸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런데 할머니가 안 쓰러지고 견디실 거 같냐”며 이가 자신의 탓이 아닌 강현(서지석)과 단별(최정원) 때문이라고 말하는 당당함까지 보였다.

때마침 부엌으로 다가오던 단별은 호덕과 희재가 나누는 대화를 듣고 호덕이 사건의 진실을 알면서도 밝히지 않았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희재는 호덕이 단별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다고 넘겨짚고는 “그 며칠을 못 기다려서 내가 그랬다고 단별이하네 말 한 거에요?”라고 물었다.

화들짝 놀란 희재는 “아니야”라며 “나도 단별이가 아는 건 몰랐어”라고 말했다.

단별은 이에 부엌으로 들어오며 “어머님도 알고 계셨어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호덕과 가족들에 실망해 다시 옥탑으로 돌아가는 단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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