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근희 기자]'능력자들' 새우 능력자가 등장해 새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BC '능력자들'에는 염창동 새우아빠 새우능력자가 등장했다.
이 날 등장한 새우능력자는 식용이 아닌 애완용 새우 능력자임을 밝혔다.
MC 은지원은 “처음 본 새우들일거예요, 너무 예뻐요. 새버지 곧 새우아버지예요”라고 새우능력자에 대해 설명했다.
새우능력자는 “2009년도에 새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카페가 만들어졌는데 직접 키운 새우들의 사진을 공유하고,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VCR을 통해 새우능력자의 일상이 공개됐고, 퇴근길에 새우능력자는 새우를 위해 시금치를 구입해왔다.
총 13개의 수조를 보유하고 있는 새우능력자는, “새우를 키운지 만 8년이 됐어요, 근데 다른 열대어를 키우는 것보다 훨씬 재밌어요”라고 설명했다.
키우는 새우의 숫자를 헤아릴 수 없다는 새우 능력자는 “다 자라면 2~3cm정도가 돼요”라고 말했다. 그는 “새우들이 먹는 것을 지켜보는게 저의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라고 말하며 음식을 주며 “많이 먹고 쑥쑥 크자”라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새우들을 쳐다봤다.
새우덕후의 아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퇴근하고 나면 우리랑 놀아주지도 않고, 새우 싫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