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장영실' 송일국이 조선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에서는 장영실(송일국)이 윤봉을 향해 조선을 사모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봉은 "자네 곧 죽을 것. 자네가 죽는 것은 시간 문제. 명나라에서 가만 두지 않을 것. 무섭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난 자네가 꼭 필요하다. 자네를 명나라에 대리고 가야 내가 살 수 있다. 가서 황제를 위해 일하는 것. 황제 폐하께서 자네의 재주를 보고 얼마나 기뻐하시겠나. 자네는 사람이 아니다. 하늘이 내린 자. 대단한 것을 만든 사람인데 조선 사람이라고 죽는 것이 말이되냐. 황제의 밑에서라면 어마어마한 돈을 쥐고 격물을 계속할 수 있다. 왜 이 조선처럼 한심한 나라에 있으려고 하는 것이냐. 대체 왜. 이건 마지막 기회다. 다시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영실은 "저는 조선에서 죽을 것"이라며 "그렇게도 살고 싶냐. 저는 이 땅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대의를 위해 죽는 것을 보았다. 저는 조선을 사모한다.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짧게 답했다.
또한 장영실은 "장영실은 조선을 사모하기 때문에 조선을 벗어나면 상사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고 옹주(박선영)를 향해 털어놔 감동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