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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기우, 이성민에 "알츠하이머 죽는게 나을수도" 발언

입력 2016-03-19 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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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성민과 준호가 이기우를 만났다.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 준호(정진 역)이 출연했다. 준호는 강신일(김선호 역)의 죽음과 관련해 이성민에게 "선배님은 양심의 가책이 없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성민은 후회가 없다면서, 양심 선언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

준호는 그런 이성민의 태도에 "왜 변호사가 되었냐"라고 물었고, 이성민은 "엄마한테 효도하려고"라고 짧게 대답했다.

사진:기억
사진:기억

이어 준호는 이성민의 차에 올라타 함께 이기우(신영진 역)를 만났다. 이기우는 "명함이라니 창의적이다. 알츠하이머 진단이니 잘 해결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성민은 "최악의 경우, 언론에 보도될 수 있다. 김 박사의 진단서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준호는 "사망한 환자 가족이 처방전이 있으면 증거가 남아있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기우는 "문제만 제시할 게 아니라 답을 찾아라"라고 말하면서 시끄러운 것은 싫다고 말했다. 그는 이성민에게 "박 변호사님은 나하고 통하는 게 참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생겼으니 진짜 실력이 드러날 것이라면서 이성민에 대한 믿음을 표시했다.

이기우는 이어 이성민에게 "김 박사에 알츠하이머 약점으로 찔렀어요? 환자한테 그건 너무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기우는 "알츠하이머니까 점점 멍청이가 되는 건데. 죽은 게 나을 수 도있다"면서 이성민이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이성민은 주먹을 쥐면서 분노를 참았다.

한편, '기억(박찬홍 연출 / 김지우 극본)'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를 그렸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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