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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남규리, 모두가 놀란 분노의 질주 '10cm 하이힐 신고..'

입력 2016-03-19 1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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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 남규리가 분노의 질주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천방지축 배우 지망생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남규리는 19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11회에서 ‘분노의 질주’를 펼칠 예정이다.

삼화네트웍스 제공
삼화네트웍스 제공

방송을 앞두고 당황하는 표정으로 전화를 받은 남규리가 어색한 ‘파이팅’을 외친 것도 잠시, 이내 분노하며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남규리가 받은 의문의 전화는 무엇일 지, 어떤 내용이 남규리를 격분하게 한 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규리의 분노 폭발 ‘하이힐 질주’ 장면은 지난 10일 서울시 은평구의 한 사찰에서 촬영됐다. 이날 남규리는 극중 언니 지선(서지혜 분)의 슬픔을 위로한 직후 걸려온 전화에 분노하는, 극과 극 감정선을 소화해야 했던 상황. 눈물을 쏟아내는 서지혜 곁에서 함께 감정선을 공유하며 처연한 분위기에 젖어있던 남규리는 이내 얼굴빛을 바꾸고 변화무쌍한 감정 연기를 소화해냈다. 금세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표정이었던 남규리는 갑자기 와락 짜증을 내는가하면 폭풍처럼 달려가는 180도 돌변 연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남규리는 영하의 날씨 속에 하이힐을 신었음에도 불구, 두 다리와 팔을 세차게 흔들며 질주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단 한 번의 NG도 없이 촬영을 마무리 지은 남규리의 열정에 스태프들의 칭찬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남규리는 현장에서 항상 섬세한 감각으로 분위기를 잡아내는 능력이 탁월하고 집중력 또한 좋은 배우”라며 “그런 능력이 천방지축 나영이의 변화무쌍한 캐릭터 연기에 잘 맞아떨어진다. 앞으로도 ‘상큼발랄’ 남규리의 활약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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