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최고의 연인 74회가 방송되었다.
22일, 오후 7시 15분부터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의 74회에서 강민경의 복수가 구체화되었다. 강민경(한아름 역)은 곽희성(백강호 역)와의 결혼도 불사하며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곽희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민경과의 결혼을 확실시했다.
그런 가운데 강태오(최영광 역)는 강민경의 결혼 소식을 전해 들었다. 정찬(최규찬 역)은 강태오에게 강민경과 곽희성의 결혼 결정을 전하면서 강민경을 잊으라고 조언했다. 강태오는 상처 받은 입장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정찬에게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강태오와 강민경의 오랜 관계는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태오는 패션업계의 거물 장폴의 대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정수(고흥자 역)는 그런 강태오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변정수는 강태오가 장폴의 대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강태오와 만나기 위해 노력했다.
또 변정수는 "어떻게든 장폴을 잡아야 하는데, 왜 하필이면 장폴이냐"라고 말하면서 답답해 했다. 이 소식을 곽희성도 전해 들었다. 그는 장폴 투자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강태오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했다.
패션업계에 신흥 강자로 떠오를 장폴과 그 대리인 강태오는 강민경과 곽희성, 변정수에게도 힘을 가할 수 있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어느새 능력남이 되어 돌아온 강태오는 다시 강민경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강민경은 자신의 편으로 만든 갤러리 관장의 직원으로부터 "고흥자 대표가 장부를 기입하고 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강민경은 이 정보를 통해 변정수에게 복수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변정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강민경과 한 패가 되어 자신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눌 수 있는 조안(한아정 역)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방송국 게시판에 어떤 글이 올라와 조안을 괴롭히게 될 지는 23일 방송될 75회분에서 알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최고의 연인(최창욱 최준배 연출 / 서현주 극본)'은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일일 오후 7시 15분 MBC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