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유이가 신린아와 전 남편의 장례터를 찾았다.
19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MBC '결혼계약'의 5회에서 유이(강혜수 역)는 신린아(차은성 역)를 데리고 죽은 남편의 화장터를 찾았다.
유이는 전 남편의 유골함을 찾아 "은성이 많이 컸지? 사진 보고 싶을 때마다 봐."라고 말했다. 그때 정경순(심영희 역)이 죽은 아들의 화장터를 찾았다.
유이는 유골함을 바라보면서 "우리 둘만 남겨두고 떠났으니까. 지켜줘야 된다. 알았지?"라고 말했다. 유이는 유골함 앞으로 신린아를 데려가 "은성이가 이렇게 컸다"라고 말했다.
신린아는 죽은 아빠의 유골함을 바라보면서 "아빠 보고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이는 눈물을 흘렸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정경순은 한숨을 내쉬었다.
정경순은 유이 앞에 나타나지 못했고, 신린아만 정경순을 알아보고 그에게 손을 흔들었다. 정경순은 두 사람의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지켜보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유이는 신린아에게 "사실..아빠가 조금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린아는 "나는 하나도 안 보고 싶다. 아빠가 엄마가 이렇게 보고 싶어하는 것도 모르잖아. 다 모르잖아. 바보 아빠"라고 말했다. 이어 신린아는 이서진에 대해 "그냥 그 아저씨랑 결혼해버려."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계약(김진민 연출 | 정유경 극본)'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으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