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점점 더 가까워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제작 에이스토리) 9회에서 안미정(소유진 분)은 차량 절도혐의로 유치장에 갇혔고, 이상태(안재욱 분)는 그녀 걱정에 밤잠을 설쳤다.
안미정에 유치장에 갇힌 다음 날, 이상태는 윤인철(권오중 분)을 만나 합의를 시도했고 윤인철은 합의조건으로 아이들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상태는 안미정에게 할머니와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합의할 것을 종용했지만, 안미정은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아이들이 받을 상처에 받아들일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유치장에서 걱정 없는 듯 자연스럽게 하루를 보내는 안미정의 모습이 의아함을 자아내게 했다. 안미정 걱정에 밤새 한숨도 못 자고 합의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 이상태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 잘 먹고 잘 잘 수가 있습니까?”라며 그녀를 질책했던 터. 하지만 안미정은 전날 “마음 편하게 먹어요, 별일 안 생길 겁니다”라 말한 이상태의 말에 마음이 편해졌다고 얘기하며 무한 신뢰를 표했고, 그녀가 자연스럽게 지낼 수 있었던 이유도 설명했다.
안미정 생각으로 밤잠까지 설치는 이상태과 그의 말 한 마디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는 안미정의 모습은 이 둘의 관계가 급속히 발전할 것을 예고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가 다섯' 10회는 오늘(20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