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윤정수가 김숙에 임신했냐고 물었다.
22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 윤정수 김숙 커플이 출연했다. 김숙은 아침부터 누워서 일어나지 않았고, 윤정수는 알아서 빨래를 개면서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김숙의 빨랫감을 개다 말고 얼룩이 묻은 사태를 발견했다. 김숙의 바지에서 빠진 물이 다른 수건에 얼룩이 지게 한 것이었다.
이를 보던 김숙은 윤정수의 손을 잡으면서 미안해 했고, 이어 "내 바지는 손빨래로 빨래 해"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집안일 하나 손 대지 않고 수건을 개지 않는 김숙에게 성을 냈다. 두 사람은 빨랫감 전쟁에 이어 재산 소유권 전쟁에 돌입했다. 김숙은 "오빠집은 오빠 집이 아니다. JTBC 재산이다."라고 주장했다. 윤정수는 그런 주장에 반대하면서 "JTBC가 월세 내주냐"고 외쳤다.
이어 윤정수는 온갖 빨랫감을 바닥에 늘어놓았다. 그는 '클린남' 답게 베개와 쿠션 등을 깨끗하게 빨아 두었다. 김숙은 빨랫감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라면을 끓여 식사에 나섰다.
혼자 라면을 끓이다 들킨 김숙은 "아이구 놀래라"라고 말했고, 이를 본 윤정수는 "임신했니? 애 떨어지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한참 신혼 생활을 즐기는 부부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성치경 김기진 최아름 등 연출)'은 연예인 커플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결혼 미리보기를 꾸몄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