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결혼계약' 이휘향, 유이 떠올렸다 "사는게 좋은거다"..눈물

입력 2016-03-19 2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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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휘향이 유이를 떠올렸다.

19일, 오후 10시부터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의 5회가 방송되었다. 오늘 방송에서 이서진(한지훈 역)은 이휘향(오미란 역)에 대해 멀리 도보 여행을 떠났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서진은 이휘향의 수술 감행을 위해 김용건(한성국 역)에게 친엄마의 행방을 숨겼다.

사진:결혼계약
사진:결혼계약

그때 이휘향은 병실에 홀로 앉아 생각에 잠겼다. 앞서 유이(강혜수 역)는 차에 뛰어들려 하는 이휘향을 끌어 안고 그를 막아 섰다. 유이는 "저도 같이 가요. 저도 같이 죽을 게요"라고 말하면서 이휘향을 붙잡았다.

또 유이는 "사모님 살아야 저도 살아요. 저 미치게 살고 싶거든요."라고 말하면서 이휘향에 같이 살자고 애원했다. 이휘향은 "사는 게 좋은 거잖아요"라고 말하는 유이의 말에 감화되었고, 또 이서진은 이휘향에게 "가족이니까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노력을 떠올리던 이휘향은 조용히 미소지었다.

이어 이휘향은 자신의 가짜 며느리와 아들의 설득을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밥 한 술을 삼키지 못했다.

이휘향은 이날 병원을 찾은 유이와 신린아(차은성 역)를 만났다. 이휘향은 유이에게 "내가 죽으면 너도 죽는다는 말, 무슨 뜻이니"라고 물었다. 이휘향은 애 때문이냐고 물었다가 이어 질문을 삼켰다. 이어 이휘향은 유이에게 "이 일 아무도 몰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혼계약(김진민 연출 | 정유경 극본)'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으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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