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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 츤데레의 연기변신 '공대출신 자린고비'

입력 2016-03-23 19: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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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운빨로맨스에 류준열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두 번째다. 영화로 데뷔한 그는 첫 드라마가 '응답하라 1988'이었다. '응팔'에서 정환 역으로 이른바 '빵' 터뜨린 류준열은 가족극임에도 불구하고 로맨스를 최전방으로 끌어냈다.

박보검과 혜리의 러브라인이 강세였음에도, 남편을 류준열로 바꿔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던 '응팔'. 그리고 새 드라마 '운빨 로맨스'. 이번 극에서 류준열은 전작보다 훨씬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사랑해도 되겠다.

사진:류준열인스타그램
사진:류준열인스타그램

지난해도 그랬겠지만, 올해 류준열은 더욱 바쁘다. 그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를 통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으며, 2015년에 촬영을 마친 잇달은 영화 작품 홍보에 여념이 없다. 그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글로리데이'의 홍보에 바쁘기도 하며, 영화 '더 킹'에 조연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영화는 대부분이 조연이다. 그래서인지, 드라마 출연 소식이 더 반갑다. 운빨로맨스(가제)는 말 그대로 운과 점을 맹신하는 '운빨' 여주인공과 자린고비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극이다. 이번 작품에서 류준열은 황정음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되었으며, 공대 출신으로 게임회사 CEO가 된 자린고비형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류준열의 상대 배우 황정음은 이미 '로코'의 대명사다. 로맨틱 코미디라면 류준열이 한 수 배울 수 있는 상황이다. '응팔'을 통해 츤데레의 정석과 은은한 로맨스를 보여주었던 류준열, 이번 극에서는 재기 넘치는 남주인공으로 분해 신선한 로맨스를 선사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MBC로 편성되었으며 김경희 연출, 최윤교 극본의 작품이다. 2016년 방송 예정. 원작 만화 김달님의 '운빨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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