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녀의 성’ 김선경, 최일화 협박에 등 떠밀려 사과

입력 2016-03-23 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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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선경이 등 떠밀리듯 사과를 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모든 일을 바로잡으려고 직접 나서는 상국(최일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국은 강현(서지석)과 단별(최정원)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들였다.

일을 바로잡으려는 상국에게 부담을 느낀 단별은 “이번일은 제가 덮기로 그냥 넘어가면 안될까요”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마침 사무실로 들어서던 서밀래(김선경)은 상국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상국은 남수(정한용) 역시 서밀래와 함께 사무실로 불러 일을 마무리 짓고자 했다.

태연한 얼굴로 선 서밀래에 상국은 “두 분 제가 불렀습니다”라며 “여기 오단별씨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하셔야죠”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의 전말을 자신이 알고 있다는 것을 밝히며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시고 단별이에게 정식으로 사과는 하셨냐”며 “시간을 드릴테니 사과를 하라”고 전했다.

그러나 서밀래는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이며 “회장님께서 왜 이런 일에 나서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오단별과 나의 일”이라고 주장했다.

상국은 단별이 자신의 자식과 같은 아이라며 남수의 생각을 물었다.

남수까지 단별의 역성을 들고 나서자 서밀래는 더더욱 짜증을 부리며 자신과 공범인 희재를 불러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상국이 변호사까지 호출하고 나서자 결국 무릎을 꿇으며 못마땅한 표정으로 “내가 잘못 했어”라고 용서를 구했다.

단별은 서밀래에 “없던 일로 넘어 가기로 했으니 일어나세요”라며 “그리고 앞으로는 그런 일 없었으면 해요”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이 모든 탓을 강현에게로 돌리는 서밀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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