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곽희성과 강민경이 행사장에 함께 들어섰다.
23일,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의 75회가 방송되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드림그룹의 창립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석한 모습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미(강세란 역)와 변정수(고흥자 역) 모녀, 정한헌(백만석 역) 내외와 황소희(백강미 역)까지 참석했다. 또 강태오(최영광 역), 강민경(한아름 역)과 곽희성(백강호 역)이 동반 참석했다.
특히 곽희성과 강민경은 팔짱을 낀 채로 결혼 발표를 하러 온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곽희성은 턱시도를 입었고, 강민경은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옷차림이었다.
두 사람의 표정은 결연했다. 행사장 정문으로 당당히 입장한 두 사람은 곽희성의 주도적인 발언 아래 행사장에서 결혼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두 사람의 결연한 의지를 직감한 정한헌과 김영란(구애선 역)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김유미도 놀라는 표정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곽희성 옆에 꼭 붙어 약혼자 티를 내려고 했던 김유미는 자신의 꿈이 허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오는 강민경, 곽희성의 결혼 결정을 알고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그는 아직 강민경을 포기하지 않은 눈치다. 강태오는 변정수의 사무실을 찾아 강민경을 감옥에 보낸 그의 죄를 따져 물었다. 이어 강태오는 장폴을 등에 업고 패션업계에 힘을 미치며 강민경을 다시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강민경은 조안(한아정 역)까지 물을 먹인 변정수를 용서하지 못하기에 복수심을 내려놓을 수 없다. 그는 자신의 복수를 최근방에서 도울 수 있는 곽희성을 남편으로 택했다. 과연 그의 선택이 강태오의 노력으로 바뀔 수 있을 지, 76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고의 연인(최창욱 최준배 연출 / 서현주 극본)'은 이 시대의 싱글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및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매주 일일 오후 7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