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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충격적인 이종혁 요리···준수 ‘고개만 절레절레’

입력 2016-03-23 1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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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양혜숙 기자] tvN '집밥 백선생 시즌2'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2'는 이종혁, 김국진, 장동민, 정준영이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철부지 아빠 이종혁의 충격적인 요리 실력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과거 MBC '일밤- 아빠 어디가'를 통해 대충대충, 얼렁뚱땅 음식을 해내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 : 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처
사진 : 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처

이종혁은 아이들을 위해 닭볶음탕 만들기에 나섰고, 여전히 충격적인 요리 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닭을 넣고 육수를 끓이던 이종혁은 그 냄비에 달걀을 그냥 넣어버렸다. 물을 다시 끓이기 귀찮아 닭을 삼는 육수에 달걀을 삶기로 한 것. 뿐만 아니라 이종혁은 채소를 씻지도 않은 채 끄트머리만 잘라내고 냄비에 넣어버렸다. 씻지도 않은 채소를 통째로 육수를 끓이던 냄비에 넣었고, 이에 요리선생 백종원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장동민 역시 “저런 비주얼은 하수구에서 보고 처음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종혁의 불안한 요리는 계속됐다. 육수의 불순물을 건져내지 않고, 달걀을 그대로 둔 채 고추장과 각종 양념을 투하했다. 이때 나타난 아들 준수가 요리를 구경하며 궁금해 하자, 정신없던 이종혁은 내쫓기에 급급했다.

드디어 요리를 맛보게 된 준수와 탁수는 한 입 먹자마자 기침을 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종혁은 “어때? 기침이 나올 정도로 맛있지?”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늘 이런 맛에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주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라며 훈훈한 아버지의 모습을 만들어내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혁은 “아빠가 백선생님한테 가서 많이 배워올게.”라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고, 준수는 “백선생이 누구야?”라고 되물어 백종원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22일 첫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시즌2'는 시청률 3.62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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