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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복면가왕’ 출연 소감 “너무나 그리웠던 무대였다”

입력 2016-03-21 0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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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하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김정훈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꽃을 쓴 남자’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쿨의 ‘올 포유(All for you)’와 신승훈의 ‘오랜 이별 뒤에’를 부르며 1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

사진 :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김정훈 인스타그램
사진 :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김정훈 인스타그램

이날 무대에서 김정훈은 가면을 벗기 전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음색이 너무 예쁘다”, “노래에 대한 해석 능력을 갖춘 어떻게 불러야 될지 확실히 아는 분”, “따뜻한 호흡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감동”이라는 등의 평가를 받았던 상황. 가면 뒤 숨겨졌던 얼굴이 17년차 가수 겸 배우 김정훈임이 밝혀지자 판정단과 관객 모두 격한 놀라움과 동시에 과거 활동 당시와 변함없는 모습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성 듀오 UN 출신 가수에서 어느덧 아시아를 넘나드는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김정훈은 이날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노래를 한 건 UN이후 11년만”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고, 이어 곧 국내에서의 새 음반 소식도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훈은 21일 소속사를 통해서도 “오랜만에 너무나 그리웠던 무대였고 긴장도 많이 하고 실수도 있었지만 감동이었고 재미있었다”며 “방송에서 못 보여드렸던 무대는 곧 나올 새 음반과 콘서트를 통해 보여드리겠다. 국내에서 가수로도 다시 인사드릴 테니 많이 기다려 달라”고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정훈은 오는 4월 중국 후난위성 TV를 통해 소녀시대 윤아, 임경신 등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무신 조자룡’의 첫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5월 초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고 콘서트로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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