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김도연, 안연홍 머리채 잡아…화장품 판매 굴욕

입력 2016-03-22 09:45:53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은지 기자]'내 마음의 꽃비' 김도연이 안연홍의 머리채를 잡았다.

22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7회에서는 정기순(김도연)이 써니홍(안연홍)에게 화장품을 팔기위해 수작을 부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기순과 정기택(홍성덕)은 한숨을 쉬며 마당에 앉아있었다. 정기순은 오늘도 화장품을 팔지 못했기 때문.

이때, 써니홍이 집으로 들어섰고, 정기택은 정기순에게 “써니홍에게 한번 팔아보는 것 어떻겠냐”라고 부추겼다.

정기순은 자존심이 상해 거부하면서도, 이번달 실적이 없었기에 슬금슬금 그의 방으로 들어갔다.

정기순은 써니홍에게 조심스레 “언니 화장품 안필요해요?”라고 물었고, 써니홍은 정색하며 “내가 왜 그쪽 언니에요? 내가 10살이나 더 어려보이는구만”이라고 말했다.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이에 정기순은 써니홍의 기분을 맞춰주며 “그럼 동생 화장품 안필요하니?”라고 다정하게 물었고, 써니홍은 콜드크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기순은 반색하며 “우리 회사에서 억수로 좋게나온 콜드크림이 있는데, 팬더도 백곰으로 만들어준다”며 물건을 꺼내 보여줬고, 써니홍은 콜드크림을 본 후 “이건 별로다. 왜냐하면 난 팬더도 백곰도 아닌 써니니까. 나 사실 콜드크림 필요없다”라며 정기순을 놀리기 시작했다.

결국 폭발한 정기순은 “니 지금 나 갖고 노는기가”라고 소리치며 써니홍의 머리채를 잡았고, 가족들이 다 달려와 그를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TV 소설 내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