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위기자 위해 직접 증인석에 섰다

입력 2016-03-22 23: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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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조윤희가 연준희를 돕기 위해 증인석에 섰다.

22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의 6회에서 데이트 폭력 피해자의 재판이 열렸다. 해당 피해 여성은 전 남자친구를 죽이려 하다가 실패하면서 살인 미수 혐의를 받게 되었다.

데이트 폭력 가해자 남성은 피해자 석에 서서 피해 여성과 관련해 진술했다. 그는 "어느날부터 나의 여자 관계를 의심했다. 날 집으로 초대하더니 음료수를 줬다."라고 증언했다.

사진:피리부는 사나이
사진:피리부는 사나이

이어 그는 "만약에 경찰이 제 시간에 안 왔으면 전 거기서 죽었을 겁니다"라고 말하면서 괴롭다는 표현을 했다. 또 그는 자신이 사랑한 여자가 자신을 배신했다면서 억울하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의 변호인은 "증인이 피해 여성을 계속 협박하고 괴롭혀 왔다. 이번 사건은 정당방위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인은 조윤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조윤희는 증인석에 서서 "약을 먹이긴 했지만, 생명에 이상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연준희 씨는 스스로 혼란에 빠진 상태였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연준희 씨가 피해자 남성을 죽일 의도보다는 자살 의도가 더 강했다."라고 말했다.

또 조윤희는 "해당 남성이 계속 겁탈하고 괴롭혀 왔다. 그것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협상가로서 연준희 씨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김홍선 연출 / 류용재 극본)'는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찰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일촉즉발 협상극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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