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최완정, 임채원 과거사 알게돼…"나보다 불쌍한 여자"

입력 2016-03-22 10: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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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내 마음의 꽃비’ 최완정이 임채원의 과거를 알게됐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연출 어수선) 17회에서는 서연희(임채원)의 과거사를 묻는 이영임(최완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임은 적적함에 서연희를 불러 “우리 가족들은 왜 안 들어오는 거죠? 아줌마 할 일 없으면 나랑 말동무 하자”라고 부탁했다.

이에 서연희가 당황해 하자, 이영임은 “대화하자구요. 아줌마에 대해 얘기 좀 해봐라. 우리가 함께 산 세월이 5년인데 나는 아줌마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다. 매일 말도 잘 안 하지 않냐”라며 그를 다그쳤다.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서연희가 아무말도 하지 못하자, 이영임은 “아줌마에 대한 말 좀 해 봐라. 진짜 가족이 없는거냐? 그리고 고아원은 왜 돌아 다니냐? 혹시 전쟁통에 애를 잃어 버렸냐?”라고 물었고, 서연희는 당황해 자리를 떴다.

이에 이영임은 “맞네. 전쟁통에 애를 잃어버린게 맞네. 너무 안됐다. 나보다 불쌍한 여자가 여기 있었네”라며 읊조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천일란(임지은)은 어머니 김계옥(이주실)에게 과거 행적이 모두 발각될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2 ‘TV소 설 내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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