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박진희가 꽃다발을 남긴 범인의 뒤를 조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의 4회에서 박진희(나은선 역)는 15년 전 죽은 아들 동우의 사고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여회현(이승호 역)은 동우가 죽은 현장에 계속해서 꽃다발을 가져다 두고 있었다. 박진희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성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통화 내역을 발견한 것은 김지수(서영주 역)였다.
이어 이성민은 박진희에게 전화해 무슨 일인지를 물었다. 박진희는 잘못 걸었다면서 꽃다발 이야기를 숨겼지만, 이성민은 그 문제를 직접 지적했다.
재차 질문하는 이성민에게 박진희는 "동우 사고 현장에 누군가 꽃다발을 갖다 놓고 있다. 열흘 째다. 동우를 죽인 범인이겠죠."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도망치는 남자가 범인이 확실하다고 확신했다.
이성민은 범인이 아니라 다른 이유일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박진희는 그의 전화를 끊으며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진희는 동료 검사인 허정도(강유빈 역)에게 꽃다발의 지문 감식을 요청했다. 그는 지문 감식을 통해 범인을 찾아낼 심산이었다. 허정도는 공권력 남용이라고 말했지만, 박진희는 결국 공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박진희는 허정도에게 아들 동우가 죽은 일과 꽃다발을 남긴 범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기억(박찬홍 연출 | 김지우 극본)'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의 인생 이야기를 그렸다. 기억을 잃어가면서 깨닫는 삶의 가치와 가족애를 녹여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