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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악플러 30여명 고소…칼 보다 무서운 한 줄의 댓글

입력 2016-03-23 00: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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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FNC가 악플러 30여명을 고소했다.

22일 기획사 FNC 측이 소속 연예인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아온 네티즌 30여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FNC는 악플러 30여명을 고소한 사실을 알리며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고나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모욕죄에 근거했다”고 고소내용을 면면이 밝혔다.

사진 : 본사DB
사진 : 본사DB

이어 “최근 악플러 30여 명을 상대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책을 내놨다. 악플러 30여명을 고소하기 앞서 FNC는 소속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경고성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FNC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연예인에 대한 인신공격성 악의적 댓글에 법적 대응 의지를 전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침에도 도가 지나친 댓글이 올라오자 FNC 측에서 본격적인 대응책에 나선 것.

FNC는 소속 연예인 보호를 위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전하며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FNC 소속의 연예인으로는 FT아일랜드, CN BLUE, AOA, 설현, 정우, 유재석, 정형돈, 이국주, 지석진 등이 있다.

대중의 관심만큼이나 그에 상응하는 수위를 넘어선 댓글들로 연예인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 사실상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FNC 측의 강경책이 전해지기 하루 앞선 21일에는 배우 송혜교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와의 열애설 및 악성 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한편 FNC는 악플러들에 대한 대응책 이후에도 “악성 댓글 및 루머들을 게재, 유포하는 아이들을 지속해서 수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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