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인 오후 2시 기자회견' 문재인 설득?…"내 스스로 노력하자고 생각했다"

입력 2016-03-23 15:05:46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표직 사퇴를 철회했다.

23일 오후 2시 김종인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가 2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를 이기고 당을 정상화하는 데 최대한 노력하기로 결심하고 일단 당에 남기로 했다"고 거취 문제를 일단락 했다.

이어 김종인 대표는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수권 정당을 만들기 위해 우리 당에 왔지만, 구습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이번 사태를 통해 봤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현 상황에서 (사퇴라는) 내 입장만을 고집한다면 이번 선거가 어떻게 될 것인 가에 대한 책임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사진 : SBS 뉴스
사진 : SBS 뉴스

또한 김 대표는 문재인 대표의 설득과 관련해서는 "내 스스로가 다시 한 번 당을 위해 노력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이번 사태가 총선에 적지 않게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다시 이를 회복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틀 간 여러 가지 문제로 당에 소란한 모습을 보여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