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쿡가대표’ 최현석, 허세도 내려놓은 한일전 “박수 한번 드리자”

입력 2016-03-24 0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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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쿡가대표’ 사상 초유의 스코어가 나왔다.

23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는 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되는 한일전 마지막 대결에 진땀을 빼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상시에는 요리중에도 현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최현석 셰프는 연장전에 내몰린 상황에서 어느때보다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침묵을 지키며 오로지 요리에만 전념하는 최현석의 모습에 MC김성주는 “일본에 와서 이런 면모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쿡가대표’ 방송 캡처
사진 : JTBC ‘쿡가대표’ 방송 캡처

이어 마지막 승부이니만큼 최선을 다 한 최현석과 일본팀 셰프에 “두 분에게 박수 한번 드리죠”라고 응원했다. 최현석은 대결 이후 인터뷰를 가지는 시간에도 영혼이 나간 듯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선 대결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지 못한 데 따른 압박감이었는지 최현석은 김성주의 질문에도 영혼없는 대답을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들고 온 결과가 적힌 종이에는 4대1이라는 ‘쿡가대표’ 사상 초유의 스코어가 적혀있었다.

MC들은 덩달아 긴장해 결과 발표를 서로 미루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최현석은 일본팀을 상대로 4대1로 쾌승을 거두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쿡가대표’ 팀의 요리를 선택한 판정단은 “입안에 넣었을 때 닭의 단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고 안에 들어가 있던 푸아그라가 맨 마지막에 펀치를 날리듯이 맛있었다”고 극찬했다.

유일한 여성 판정단은 “입에서 녹아버렸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쿡가대표’ 말미에는 자신의 승리에도 자리에서 일어나 상대팀 셰프에 정중히 인사를 건네는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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