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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중국 관광단 4500명 치맥파티 "원인은 별그대?"

입력 2016-03-29 09: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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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근희 기자] 28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중국인 4500명을 위한 치맥파티가 열려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광저우를 본사를 둔 판매업체에서 우수 판촉사원 4,500여명이 인천 월미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무대에서 K팝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즐거운 얼굴로 치맥파티를 즐겼다. 이는 회의와 함께 포상휴가를 겸한 여행이라고 한다.

이 날 행사는 “기분이 어떠세요”라는 아오란그룹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치맥파티라는 행사를 기획한 데에는 중국에서 큰 인기리에 방영됐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속 천송이 (전지현 분)이 자주 먹던 치킨과 맥주를 보고, 중국에서는 가히 치맥열풍이라고 불릴만한 바람이 불었다. 아오란 회장의 드라마처럼 치맥을 즐길 기회를 달라는 요청에 의하여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가 시작되자 중국 관광객들은 춤을 추며 흥겨운 얼굴을 감추지 못하고 치맥파티를 즐겼다. 인천에서 치맥파티를 즐긴 중국 관광객들은 서울 모래내시장과 창더궁 등지를 들렀다.

한편 이렇게 많은 수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수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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