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힙합의 민족' PD "장난삼아 던졌다가 덜컥, 일이 커졌다"

입력 2016-03-29 14: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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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 '힙합의 민족' PD가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고 고백했다.

송광종PD는 3월2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 국민대통합 힙합한마당 ‘힙합의 민족’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JTBC 제공
JTBC 제공

이날 송광종PD는 "재밌을 것 같아 장난삼아 얘길 던졌다"고 말문을 연 뒤 "할머니가 랩을 하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후배들도, 국장도 하라 그래서 재밌겠구나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송광종PD는 "일이 커질거란 생각은 못했다"며 "생각보다 캐스팅이 쉽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출연진은 제작진이 섭외를 위해 수차례 찾아왔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4월 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될 ‘힙합의 민족’은 여배우, 소리꾼, 강사로 살아온 평균 65세의 할머니들이 랩퍼로 변신해 그녀들의 녹록치 않았던 인생과 젊은 날의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신동엽과 산이가 확정됐으며 김영옥, 최병주, 염정인, 양희경, 김영임, 이경진, 이용녀, 문희경 등이 랩퍼로 변신한다. 프로듀서로는 MC 스나이퍼, 피타입, 릴보이, 치타, 키디비, 딘딘, 한해, 주헌 등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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