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사에 강한 음식 '더덕'은 흰색을 상징해 '폐'를 보호한다

입력 2016-03-29 2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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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 기자] 황사에 강한 음식은 '흰색 음식'이다.

봄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기관지 건강을 지키는 것이 화두가 되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황사에 강한 음식으로 흰 색깔 음식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활력푸드로 추천된 흰색 음식에는 도라지, 더덕, 무, 감자, 양파, 마늘 버섯이 포함된다.

사진:화이트푸드 더덕
사진:화이트푸드 더덕

지난해 이맘때 쯤에도 황사는 큰 문제였다. 매년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황사가 지목되지만, 최근 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 알레르기에 그치지 않는다.

심하면 비염부터 폐 섬유화까지 진행되게 만드는 황사는 소리없는 중금속 축적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작년 방송된 '닥터 지바고'에서는 미세먼지 걱정을 줄이는 음식으로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더덕을 소개했다.

화이트 푸드에 속하는 더덕은 향이 진하고, 반으로 잘랐을 때 하얀 진액이 많이 흘러나오는 것이 좋다. 먼저 더덕을 깨끗이 씻어서 4~5초간 뜨거운 물에 데쳐서 껍질을 벗기면 요리하기 좋게 손질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의학 박사는 더덕에 대해 "동의보감에 따르면, 폐는 흰색을 상징한다. 더덕은 대표적인 흰색 뿌리채소로 저항력을 길러주는 성분으로 호흡기 기능 강화에 탁월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더덕은 꼬치를 만들어 먹거나 밑반찬을 만들어 먹으면 봄철 황사 대비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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